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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아 Jun 18. 2021

쇼디치


처음 런던으로 여행을 했던 수년 ,

아무것도 모르고 예약했던 에어비앤비가 쇼디치에 있었다.


첫 여행 후 런던 하면 떠오르는 것은,

빅벤도 런던아이도 아닌 쇼디치였다.


운명처럼  삶 속에 들어왔던 쇼디치는

런던 시민으로 살고 있는 지금,

기분이 좋아지고 싶은 날이면 절로 발걸음이 가는 동네가 되었다.


이곳에서 나는,

자유와 포용과 다양성을 느낀다.

그래서 나는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아무래도 이 동네로 이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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