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주아 Jul 31. 2021

가지 인볼티니


조리과정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요리마저 콧노래 흥얼대며 만들게 되는 주말이다.


보기에도 대단히 맛있게 생긴 이 요리는 구운 가지 슬라이스에 치즈를 넣어 말아 토마토 소스에 넣고 그릴에 익혀내는 ‘인볼티니’라는 이탈리아 요리다.


많은 재료는 들어가지 않지만, 제철 채소 가지에 신선한 바질, 잘 익은 토마토, 맛있는 치즈만으로도 감칠맛 만땅인 요리.


여름이 지나기 전에 한번쯤은 꼭 먹어줘야 하는 엄청 맛있는 제철 이탈리아 요리다.


역시 이탈리아 음식은 뭔들.

작가의 이전글 화히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