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운동

by 글러닝

안녕하세요!

첫번째 글은 가볍게 준비 운동 처럼 소개를 하고 시작해보려 해요.


글러닝은 2024년 11월 어느날 러닝을 다짐한 두명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러닝 대신 글쓰기라도 해보자고 만든 크루입니다.


러닝과 글은 제가 정말 사랑하고 싶은 것들 인데요. 두개는 닮은 점이 많아요. 정신을 건강하게 해주고, 꾸준히 하면 점점 나아지는게 보이고,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그래서 하나라도 먼저 시작해보려고 글을 맨처음에 넣었습니다. 마침 이름도 러닝글보다 글러닝이 예쁘잖아요ㅎ


저는 Product Manag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의 일을 그냥 생각나는대로 줄줄이 말해보자면,

사용자의 문제를 발견해서 UI/UX로 Product를 개선하기도 하고, 팀 OKR을 관리하며 KR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사용자를 방해해서 깨지기도하고, 디자이너와는 사용자의 작은 행동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정리하고, 개발자와는 유저스토리와 도메인지식 그리고 매트릭을 관리하도록 설계하고 제품의 언어를 해석해서 쉬운 말로 이해 관계자들에게 공유도 하며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저의 결과물은 제품 그자체 일때도 있고, 제가 쓴 문서 일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글이 가끔 밉기도 합니다. 똑같은 문서를 보고 다르게 해석 하는 사람도 있고 어쩔 땐 글보다 말이 공유가 잘될 때도 있었거든요.


위에 일들로 글을 미워하기엔 제가 너무 노력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미워하는 걸까봐,

글 근육을 조금씩 키워보려고 합니다. 어떤 글은 3km 러닝처럼 편하게 쓰고 어떤 날은 10km 러닝 처럼 지지치 않고 페이스 조절하며 완주를 목표로 써보려구요.


물론 혼자는 아니구요. 제 파트너와 함께 쓸 예정입니다!

글로 마라톤 하는 날까지 저희는 월요일마다 신나게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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