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간다 하니 다들 어딜 함께 가냐 물었다.
우린 방콕에서만 있었다.
7일을 내리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컸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순간이 제일 설레는 것 같다.
기내 안
나는 <아메리카의 밤>을 보며 갔다.
내 상상과는 너무 달랐던 방콕의 모습
싱하 한 병 마셔주고
아침에 일어나서 본 풍경
내가 좋아하는 색감
왕궁은 너무 넓고 사람도 많았다.
동남아는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생경
아름다웠다.
이 많은 인파는 별로 안 아름다웠고
열중하는 뒤통수가 귀여워서
고양이가 어딜 가든 많아서 여행 내내 즐거웠다.
너도 덥지?
색감이 다 날아갔지만 보정 안 할래..
왕궁보다 훨씬 좋았던 왓포, 그리고 그 안의 와상
왓아룬은 야경으로 감상하려고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무작정 들어간 곳이었는데 아주 좋았다.
그냥 담고 싶었다.
아이스 커피가 당겨 눈에 보이는 카페로
무계획으로 들어간 곳이 좋을 땐 만족도가 배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