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노래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ise Sep 18. 2023

이게 사랑인 거라고 알려준 그대

DAY6(Even of day)_땡스 투(Thanks to)_(2020)

DAY6 (Even of Day)_땡스 투(Thanks to)_(2020.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언제나 날 안아 준 그대

상처투성이였던 내게

행복을 안겨 주었죠

전부 덕분이에요

이제 내게 안겨요

(Thanks to)

세상 그 누구보다 그댄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

받기만 했던 그 사랑

이젠 줄 수 있어요

알게 해 줘서 고마워요"



말하는 이는

네가 나에게 변하지 않는 따스함을 줬다고.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옆에 있어줬다고.

네가 나를 가득히 완성해 주었다고.

그게 다 너의 덕분이라고.

너 때문에 내가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감사와 축복의 노래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나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반대로 내가 이 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엄청난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느끼게 된다.

받기만 했던 그 사랑.

이젠 줄 수 있다고.

이제 내게 안기라며.

노래하는 그 마음에 몽글해진다.



#DAY6 #Evenofday #thanksto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땡스투 #사랑 #감사

매거진의 이전글 그래도 역시 이 사랑밖에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