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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 Sep 21. 2024

가을밤, 널 좋아해 이 말에 그녀가 웃었다

DAY6_그녀가 웃었다(She Smiled)

DAY6_그녀가 웃었다(She Smiled)_(2024. Band Aid)


“수많은 별들이

한없이 쏟아지던 가을밤

수줍게 뱉은

널 좋아해 이 말에

정말 예쁘게

그녀가 웃었다

(Yeah let me say)


내게 조금 더 조금 더

가까이 와 봐

그래 그래 그렇게


Oh baby

내게 그대로 그대로

품에 들어와

고갤 끄덕여 줘”



수많은 별들이 한없이 쏟아지던 가을밤,

수줍게 뱉은 널 좋아해라는 고백에 예쁘게 안 웃을 그녀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너와 마주칠 땐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은지,

직진만 계속해도 될까 말까 한데 답답한 짓만 골라하는지,

바람은 차가워지는데 마음은 계속 타들어가,라는 말들에서

서툰 사랑의 시작이 느껴져 너무나 귀여웠다.


사랑이 시작되기 전 몽글몽글 피어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노래.

가을 달을 보며 선선한 바람 속에서 듣기에 더없이 행복해지는 노래였다.



#DAY6  #데이식스 #그녀가_웃었다  #She_smiled #Band_Aid

#고백 #설렘 #시작 #가을

#내게_조금_더_조금_더

#가까이_와_봐

#그래_그래_그렇게

#Oh_baby

#내게_그대로_그대로

#품에_들어와

#고갤_끄덕여_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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