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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시빈 Jan 10. 2023

⛷️당일치기로 떠나는 경기·강원권 스키장 5

겨울의 낭만, 스키와 스노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경기·강원권에 위치한 스키장은 수도권에서 2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매력적이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잘 타지 못해도 괜찮다. 스키장은 그 자체로 이 겨울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곳이기 때문. 당일치기로 훌쩍 떠날 수 있는 경기·강원권 스키장 5곳을 소개한다. 





1. 휘닉스평창 스노우파크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s2unni.i(왼), 블로그 @쌈보(오)
사진 출처 : 블로그 @쌈보(왼), 인스타그램 @min_s00ng(오)


2018 평창 올림픽 공식 경기장으로 알려진 휘닉스평창의 스노우파크. 해발 1,050m에 위치한 몽블랑 정상의 전경이 멋진 곳이다. 초급자부터 최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18개의 슬로프를 오픈해 모든 방문자가 난이도 고민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혹시 이곳에서 숙박한다면, 스노우파크에서 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니 신청해 보자. 한편 휘닉스평창은 스키장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게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초 입장 시 모바일 티켓의 QR 코드를 한 번 인증하면 스키장 입장 후에는 추가 검표 없이 시간 내 리프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운영 시간 : 매일 09:00 - 22:00 (정설 시간 16:00 - 18:00)

셔틀버스 : 서울·경기 노선 예약 가능(유료), 평창역(KTX) 출, 도착 정기 셔틀 운행(무료)




2.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사진 출처 : 블로그 @다체 dache
사진 출처 : 블로그 @루나
사진 출처 : 블로그 @루나


백운산 자락 지장산 정상을 품은 해발 1,340m 국내 최고 높이의 스키장. 회전 형 전망 카페 Top of the Top(탑 오브 더 탑)에서는 전면 창을 통해 백두대간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최장 4.2km의 슬로프는 직선에, 경사도 낮아 초보자도 정상의 경관을 누리며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하이원은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곤돌라 3기를 운영하는 스키장이다. 종이 재질의 일회용 RF 카드(리프트권)는 주머니에 넣고 꺼내지 않아도 소지 여부가 자동 인식돼 편리성을 더했다. 한편 2월 28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숙박객 대상으로 자동차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 1박 이상의 스키장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이원리조트는 어떨까.


주소 :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500

운영 시간 : 매일 09:00 - 22:00 (정설 시간 16:00 - 18:00)

셔틀버스 : 서울·경기 노선 예약 가능(유료), 팰리스/사북/하이원 순환 고객 셔틀버스 운행(무료)




3.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사진 출처 : 곤지암 리조트
사진 출처 : 곤지암 리조트
사진 출처 : 왼쪽부터 인스타그램 @klmtokki, @segi.nam, @h.e_0730


지하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에서 곤지암 역까지 20분, 곤지암역에서 택시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스키장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갖췄다. 곤지암리조트 앱을 이용하면 비대면 티켓팅부터 장비 렌탈, 리프트 등 스키장의 모든 서비스를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간제 리프트권을 도입, 1시간부터 2, 3, 4, 6시간까지 다양한 선택권이 있어 원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소 :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운영 시간 : 매일 09:00 - 02:00 (정설 시간 17:00 - 19:00)

셔틀버스 : 잠실역 ↔ 곤지암리조트 노선 예약 가능(유료)




4. 웰리힐리파크 스노우파크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dr.elec._.pic(왼), 블로그 @happyway76(오)
사진 출처 : 블로그 @뽀로롱89


웰리힐리파크 스노우파크는 스키 코스 설계의 최고 권위자 폴 매튜스(Paul E.Mathews)가 직접 설계한 스키장이다. 초급부터 중급, 상급, 최상급 등 난이도별 총 20면의 다양한 슬로프를 구비하고 있다. 일반적인 슬로프만으로 부족한 이는 주목! 웰리힐리파크에는 특화 슬로프가 준비돼 있어 기물도 타보고 올록볼록 굴곡이 있는 코스에서 라이딩도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루지, 관광곤돌라, 고카트 등 다양한 유료 실외 레포츠가 마련돼 있어 웰리힐리파크에 가면 부대시설도 꼭 즐겨보자. 


주소 : 강원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451

운영 시간 : 일-목 09:00 - 22:30, 금·토 09:00 - 24:00 (정설 시간 16:30 - 18:30)

셔틀버스 : 서울·경기 노선 예약 가능(유료), 원주·둔내 출, 도착 정기 셔틀 운행(무료)




5. 소노벨 비발디파크

사진 출처 : 블로그 @또디
사진 출처 : 블로그 @도르


강원도 홍천의 대표적인 레저시설 소노벨 비발디파크. 여름에는 오션월드, 겨울에는 스키장을 찾는 이들로 가득하다.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 12면(총길이 6,784m)에서 최고의 설질을 느끼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지정된 시간 안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22/23 스키시즌에는 타임패스권을 이용하면 게이트 통과 시점부터 시간을 적용하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용객의 자유도를 높였다. 여기에 무인 매표소, 리프트권 보증금 폐지, 디지털 보관함 및 모바일 렌탈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주소 :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운영 시간 : 매일 08:30 - 03:00 (정설 시간 16:30 - 18:30)

셔틀버스 : 서울·경기 노선 예약 가능(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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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ishbeen.co.kr/note/46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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