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매한 감자 옹심이가 너무 맛있다. 감자 수제비를 사려고 찾다가 구매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강원도 현지에서 먹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감자 옹심이라는 걸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비교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맛있다. 아니, 감자만 가지고 어떻게 이것보다 더 맛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상상할 수 없다.
재료:
[우리밀] 생생 감자 옹심이: 150g x 4봉. 10,680원. (감자 80%, 감자전분 18.7%, 양파, 천일염.) 성분도 좋고 맛있다. 쫄깃하면서도 마치 강판에 성글게 간 감자전 같은 식감이 살아있다. 나는 컬리에서 구매했는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우리밀 상점도 있다.
[지리산처럼] 행복한 정은씨의 고소한 들깨가루. 역시 컬리에서 구매했는데, 지리산처럼 자체 상점도 있다.
생 표고 슬라이스 150g: 3,690원. 컬리.
애호박
다진 마늘
제조:
냄비에 물과 다진 마늘, 애호박,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끓어오르면 감자 옹심이와 들깨가루를 넣고 옹심이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감자 옹심이 최고! 감자 전분 덕에 걸쭉한 들깨탕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