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니라,
그의 영광을 열방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자이심이라.(역상16:23~25)”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 하나님 주신 구원을 선포하는 매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때론 나의 뜻과 주님의 뜻이 달라 안개 속을 걷거나 실망할 때도 있지만 한계적인 우리의 시선보다 시공에 갇혀있지 않으신 무한하게 크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찬양합니다. 찬양과 선포의 힘을 주시고 다시 세워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1.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국가의 재난 상황과 안전 문제를 놓고 기도합니다. 자연재해를 대비하지 못해서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사전‧사후 안전 시스템을 잘 정비할 수 있게 하소서.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공무원들이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윤리의식과 책임감, 협업과 소통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2. 변두리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람들, 정치‧문화적으로 이방인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건강‧성 정체성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 사회‧제도의 안정망이나 정서적 뒷받침 없이 외로운 사람들의 아픔을 만져주소서. 그들을 볼때 차가운 구경꾼이 아니라 따뜻한 개입자가 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3. 한국이 가진 영적 기개와 잠재력을 회복할 수 있게 도우소서. 화려했던 과거에 머물러 자족하거나 후퇴하지 않게 하시고, 외국 선교사님들이 그토록 사랑하고 헌신했던 이 땅에 다시금 부흥의 문을 열어주소서. 개독교라 비난 받지 않고 기독교의 원형을 되찾아 분열된 한국 사회가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 될 수 있게 축복하소서.
4. 한국의 미래세대가 될 주일 학교와 청년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장년층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다음 세대의 영적 용사들을 키워내는 데 영적‧물질적‧제도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게 하소서. 이 사회를 이끌어갈 소수의 지도자를 세우는 데 영적 책임감을 갖고 헌신하게 허락하소서.
5. 겉모습과 규모, 사역과 프로그램들에 도취 되어 있는 교회의 영적 안일함을 회개합니다. 예배를 가볍게 골라 듣는 문화의 형태로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국경을 넘어 파송하는 선교사가 아니라, 일상을 제대로 살아내는 단 한 명의 평신도 선교사를 세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소서.
1. 선생님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의 활기가 아이들의 에너지가 됩니다. 선생님들의 지친 일상을 회복시켜주시고, 행복이 충만하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흘려보낼 수 있도록 도우소서.
2. 선생님들이 가슴에 품은 세계의 크기가 아이들의 세계가 됩니다. 은샘의 선생님들이 각자가 속한 다양한 영역에서 무한의 세계를 꿈꾸며 뛰는 비전 메이커가 되게 하소서. 교사라는 직업을 뛰어넘어 요셉처럼 하나님 주시는 꿈을 가지고 가슴 뛰는 삶을 사는 선생님들이 되게 하소서.
3. 선생님들이 작지만 큰 일상의 힘을 믿고 매일 말씀과 기도의 단을 쌓는데 충성된 종이 되게 하소서. 학교에서 고민하는 문제들을 머리와 지식으로 풀지 않고, 개인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지도자가 되게 도우소서.
4.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지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에 묻혀 번 아웃이 되지 않도록 시간을 규모 있게 활용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실수 없이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여름방학 동안 영‧육간의 충분한 휴식과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5. 교실에서 아이들과 소소한 시간들을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목적과 이유를 발견할 수 있게 도우소서. 지금, 여기에 나를 두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감격과 감사가 절로 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교사로서 뿌리 깊은 나무가 되도록 선생님들의 인생을 격려하고 축복하소서.
1. 야곱이 이삭의 축복 기도를 탐했던 것처럼 은샘의 아이들이 영적인 축복을 갈구하는 아이들이 되게 도우소서. 세상의 것에 혈안이 되어 쫓기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며 구하는 영적 욕심이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2. 아이들이 기본에 충실한 아이들이 될 수 있게 도우소서. 매일의 QT, 매일의 과제 수행, 매일의 학교생활과 배움이 자연스레 당연한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소서. 이를 통해 앞으로의 삶에 큰 자양분이 되고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축사하소서.
3. 발달 시기와 단계에 맞게 필요한 경험과 만남의 기회를 아이들에게 허락하소서. 부모와 교사의 힘으로도 닿지 않는 기회들을 예비하고 열어주셔서 인생에 꼭 필요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빈틈없이 채워지도록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4. 아이들 안에 내재해 있는 놀라운 능력들을 키우시는 주님, 시절 따라 햇살을 비추시고, 물과 영양을 공급해주시며 언젠가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아이들도 이 과정을 믿고 인내하며 현재의 모습에 실망하거나 자신감을 잃지 않게 도우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갖게 도와주소서.
5. 통합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각자의 다른 모습이 바로 옳음과 정의가 되는 하나님 세계에서 자신의 모습대로 꿋꿋하게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축복하소서. 건강하게 하나님 지은 형상대로 아름답게 자라게 도우시고, 은샘 친구들이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포용하게 하소서.
1. 부모로서의 삶에 감사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을 이루기 전에 꿈꾸었던 세상, 혹은 상상도 못 했던 새로운 세상을 가감 없이 통째로 넘겨주신 시간을 통해 때론 아픔도 겪지만 감사할 것을 찾게 하소서. 그 감사가 넘치고 넘쳐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의 고백이 일상이 되게 하소서.
2.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은샘의 학부모님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내’는 결단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내 삶을 끌고 가시는지를 체험하는 특권을 누리게 하소서.
3. 아직도 어설픈 부모로 자녀 앞에서 실수와 후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바라고 구하지만 말고, 부모의 어떤 모습을 자녀가 바라는지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될 수 있게 도우소서. 아이의 성장 속도와 시간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장을 바라보며 인내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성장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4. 세상의 교육문화와 흐름에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기독 학부모가 되도록 도우소서. 눈에 보이는 효과와 효율을 가져오는 화려한 사교육 문화에 혹하지 않게 하소서. 초라해 보이만 매일의 내공이 위력을 발휘하게 됨을 믿고, 자녀의 학습 토대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일상 물맷돌질의 지난한 시간들을 옆에서 잘 돕는 부모가 되게 도우소서.
5. 학부모님들의 사업장과 재정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연단의 시기가 있다면 정금같이 나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풍요의 시기가 있다면 과도한 자신감이나 도취로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있다가도 없어질 것들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잘 정비하고, 반드시 채워주실 하나님의 단단한 팔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 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역대상 17:8)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너무도 당연해서, 혹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혹은 당장의 도움의 손길과 방법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저희를 존귀하게 여기시고,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을 만들어 주시는 주님,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을 거두지 마시고 언제나 임마누엘하고 싶어 하시는 주님을 잊지 않고 마음을 쏟아놓길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 너무나 많은 기도 제목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관계 속에 마음을 털어 놓어 놓고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털어놓고 앞서 행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도우소서. 우리 가정과 자녀들에게도 기도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 나의 가정과 자녀의 기도 제목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