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요 18:37)”
주님, 외부의 소리에 흔들리는 우리를 붙드사 기도의 자리로 나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소리가 아닌, 진리 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불안과 근심, 나태와 정욕에 매번 넘어지는 우리이지만 십자가를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긍휼히 여기사 우리의 마음과 귀를 덮고 있는 비본질의 허물을 벗겨내시옵소서. 하늘에 속한 마음을 가득 부어주셔서 들어야 할 것을 듣게 하시고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하시어 이 시간 감격과 회복이 임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은샘 공동체에 허락하신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마음을 모아 올려드리는 이 기도의 제단 위에 성령님, 강하게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1. 불안한 세계정세의 영향에서 비켜 갈 수 없는 한국 사회를 붙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정치적·경제적 여파에 동요하기보다 이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한국의 리더십을 지혜와 영성으로 채워주시옵소서.
2. 한국 사회의 세대와 이념 간의 분열을 만져주시옵소서. 날 선 말로 서로를 비난하거나 배척하기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섬김의 미덕이 회복되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연합하게 도우소서.
3.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일 학교와 청년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의 문화와 죄에 쉽게 휩쓸려 점점 감소하고 있는 믿음의 세대를 주님 긍휼히 여기사 부흥의 물결을 일으켜 주소서. 하나님 주시는 비전의 예수 제자들이 다음 세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성령의 불로 그들의 삶에 강권적으로 역사하소서.
4. 한국교회에 복음의 능력이 회복되게 도우소서. 목회자를 비롯하여 평신도들까지 말씀을 구미에 맞게 이용하거나 믿음의 단서를 다는 기복 신앙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차단하는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있는 그대로의 순전한 말씀을 삶 가운데 지키며 놀라운 하늘의 기적을 체험하게 하소서.
5. 빛도 영광도 바라지 않고, 조용히 묵묵하게 자신의 삶을 태우고 계신 세계 곳곳의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히나 전쟁 지역에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의 안위를 지켜 주시옵소서. 외로운 복음 사역 가운데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날마다 체험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1. 새롭게 맞이하는 2026년, 선생님들의 삶을 크게 축복하소서. 기독 교사로 살아가는 사명의 자리가 녹록지 않음에도 충직하게 자리를 지키는 선생님들의 순종과 믿음을 격려하시고 칭찬과 위로를 부어주시옵소서.
2. 선생님들이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꼭 붙어있는 가지가 되게 붙드소서. 세상이 주는 화려한 지위와 권력, 경제력과 유흥 등에 미련을 갖거나 비교·박탈감을 느끼지 않게 하시고 매일 말씀 가운데 푹 잠기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기쁨으로 헌신하고자 하는 영성을 허락하소서.
3. 바쁜 3월을 지나 4월을 맞이하는 선생님들의 삶에 생기와 에너지를 부어주시옵소서. 빠르게 흘러가는 학사 일정 가운데 건강한 영육을 허락하사 일정에 끌려가지 않고 주도적으로 달려 나갈 수 있게 도우소서.
4. 선생님의 시선과 품이 날마다 주님 닮아가게 도우소서. 그리하여 가정과 학교 안팎에서의 무수한 역할들을 기쁨과 평안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일희일비하는 삶이 아니라 온유와 인내로 넉넉한 일상이 되게 하소서.
5. 교사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사 기도회 가운데 기름 부으사 선생님들 각자의 삶에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모든 지체가 한 몸을 이루어 서로 사랑하고 돕는 끈끈한 유대감으로 교사 공동체를 묶어주소서.
1. 기독 학부모로서 좁은 길을 선택한 학부모님들을 축복합니다. 비주류의 삶에 대한 불안으로
여전히 서툰 시간을 걷고 있지만 안갯속을 걷더라도, 투박한 믿음을 드리더라도, 주님의 손을 놓지 않고 한 걸음씩 내디딜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허락하소서.
2. 사랑하는 자녀를 주셔서 기독 학부모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은혜로 허락하신 가정을 작은 에덴동산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영적 책임감을 회복하게 하소서. 모든 가정이 바쁜 일상 가운데 우선순위를 갖고 예배와 기도 생활을 단단하게 세우도록 도우소서.
3. 가정 경제, 업무의 부담, 건강과 관계 등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상식과 경험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게 하시고 인간적인 생각에 마침표를 찍게 하소서. 하나님이 그 가정에 써 내려가실 새로운 문장을 기대하며 주님을 더욱 붙드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4. 부모의 시선이 여전히 세상의 가치관에 젖어있음을 고백합니다. 근거 없는 세상의 소리에 동요하거나, 남들과 비교하며 아이의 모습을 불안과 걱정으로 바라보지 않게 하소서. 뾰족하게 날을 세운 말을 쏟아 붓기보다 삼키는 지혜를 갖게 하시고, 성급한 마음으로 아이를 채근하기보다 적당히 눈을 감아주는 다정함을 회복시켜 주소서. 하나님이 키우심을 믿고 아이의 인생을 인내와 온유로 지켜보며 격려하는 성숙한 부모가 되게 도우소서.
5. 가정과 사회적 역할에 치여 잊고 있었던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돌보는 학부모님들이 되게 도우소서. 청년 시절에 만난 주님을 뜨겁게 다시 만나게 하시고, 그 시절에 부어주셨던 비전과 열정을 되찾게 하셔서 청년과 같이 비상하여 허락하신 일상을 힘 있게 살아가게 하소서.
1. 2026학년도 3월 새 학기를 열심히 건너온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아직은 꽃봉오리 같은 인생이지만 주님께서 활짝 피워주실 인생을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매일 올려드리는 코람데오의 일상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사, 아이들이 오 천명을 넉넉히 먹이고 남을 만큼의 믿음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기름 부어주소서.
2. 아이들이 새로운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각자에게 맞는 다양한 기회와 만남의 문을 열어주소서. 학교 안팎에서 배우는 시간을 통해 날마다 성장하게 하시고 고유한 재능이 영글어 가게 하소서.
3. 아이들의 오늘이 비록 낮고 거칠지라도 주님의 손길을 통해 영광 자리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느리더라도 부드럽게 마음의 밭을 고르는 시간을 잘 통과하여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성품의 열매들이 맺히게 도우소서.
4. 아이들이 서로에게 좋은 언니·오빠, 누나·형, 동생들이 되어 주며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래의 문화와 선후배의 문화를 건강하게 지켜 주셔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아름다운 천국의 질서가 그들 안에 뿌리내리게 하소서.
5. 각자의 성장 속도, 건강의 상태, 강함과 약함이 다른 모든 아이들이 한 명도 예외 없이 주님의 시간 속에 건강하게 자라게 도우소서. 이미 존재로서 완전하고 충분하다 하신 주님께서 그들의 삶을 견인하사 한계와 연약함을 뚫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 14:1, 14)”
근심을 내려놓고 믿음을 올려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일을 위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친히 이루어 주신다는 말씀을 의지합니다. 우리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주님을 아는 지식이 관념에 머물러있지 않게 하시고 실질적 체험으로 우리 삶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영으로 함께 하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우리보다 앞서 나가 일하시는 주님, 이미 이루신 것을 믿으며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간구하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