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괜찮아요. 마음은 언제나 그렇게 자라나는 거니까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마음이 울컥하고,
아무 일도 아닌 일에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은 날이 있다.
어떤 날은
내가 너무 작아 보이고,
누구에게도 괜찮은 사람이 아닌 것 같아
주저앉고만 싶다.
이렇게 흔들리는 감정이
불안해서,
나는 자꾸만 나를 다그친다.
"이 정도로 흔들리면 안 돼."
"마음 단단히 먹어야지."
그런데,
마음을 억누른다고 해서
덜 아픈 건 아니었다.
흔들리는 나를 탓하지 말자.
마음이 흔들린다는 건
내가 여전히 느끼고 있다는 증거니까.
그리고 감정은,
지나가면 결국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오늘도
흔들리는 마음을 품은 채,
그냥 나답게 살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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