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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Jan 10. 2020

놓치지 말아야 할 1월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부산


뮤지컬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사람이 아닌 고양이들이 연기를 펼치는 것 같은 캣츠? 녹색 마녀가 그려진 포스터부터 인상적인 위키드? 옥주현, 조승우 등 배우를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이번 1월에 놓치지 말아야 할 뮤지컬은 바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부산>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부산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그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와, 쉴 새 없이 흘러가 빠져나올 수 없는 스토리.



스토리

가스통 르루의 원작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합니다. 흉측하게 망가진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유령과 아름다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그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짜릿한 러브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포인트 1. 브로드웨이 최고의 히트작

1986년 런던, 1988년 뉴욕에서 초연한 이래 30년간 브로드웨이에서 13,000회 이상 공연
- 캣츠의 기록을 깬 최장기 공연으로, 2012년 기내스북 정식 등재
-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동시에 30년 넘게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
토니 어워즈 7개 부문, 올리비에 어워즈 4개 부문 수상을 비롯, 70개 이상의 주요 상 석권,
전세게 37개국 172개 도시, 16개 언어로 공연되며 1억 4천 5백만명의 격찬을 받음
등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브로드웨이 최고의 히트작을 오리지널 캐스트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포인트 2. 거장이 만들어낸 뮤지컬의 웅장한 음악

'오페라의 유령', '밤의 노래', '바램은 그것 뿐' 등 한 곡 한 곡이 모두 명곡입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연주로 들려주는 주옥 같은 넘버들! 짙은 감동의 여운을 오랫동안 남겨줄 거예요.


포인트 3. 다시는 볼 수 없을 화려한 무대장식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재현한 웅장한 규모의 세트와 놀라운 특수효과!

230벌이 넘는 의상,

20만 개의 유리구슬로 치장한 샹들리에,

201개의 촛불 사이로 나룻배가 등장하는 지하호수 씬,

화려한 무대에 눈을 호강시키고 싶다면 꼭 봐야 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특히나 놀라운 무대에 자주 놀라게 된다는 후기가 벌써부터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1월, 새해를 여는 강렬한 충격을 찾고 계시다면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부산>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를 피할 수 있는 실내 데이트를 찾고 계신다면 더더욱 추천하는 공연입니다. 뜨거운 열정에 홀린 듯, 오랫동안 여운을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부산

공연일정 : 2019년 12월 13일~2020년 2월 9일

공연장 : 드림씨어터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7시 *월요일 공연 없음

예매 : 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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