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잠 못 드는 뜨거운 밤, 별빛 아래 아름다운 고궁을 걸으며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보는 건 어떨까요?
마침 수원 화성행궁에서 지난 7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특별 야간개장을 진행 중입니다.
사적 제478로 화성행궁은 왕이 지방에 거동할 때 임시로 머물던 행궁으로 1789년 건립되었습니다.
특히 567칸으로 정궁 형태를 이뤄 국내 행궁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기존 화성행궁 입장 요금으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한복을 입거나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일 경우 무료입장 혜택은 동일해요.
특별 야간개장 중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궁궐의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 공연은 물론 빛의 포토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 등의 프로그램들을 즐겨보세요!
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문화재 야행이 열립니다. 성곽길 굽이굽이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8개의 테마로 아주 특별한 밤으로의 여행을 선사하니 꼭 놓치지 마세요.
1. 라마다 프라자 수원
동수원에 위치한 경기지역 최초 특 1급 호텔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숙소입니다. 호텔 전면이 통유리로 디자인돼 아름다운 자연채광이 특징이에요. 화성행궁은 물론 에버랜드, 광교호수공원과도 아주 가깝습니다.
2.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지하철역과 KTX역, AK 쇼핑몰이 있는 수원 최고의 중심지인 수원역에 있습니다. 지금 여기어때에서 조식, 맥주, 사우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혜택 놓치지 마세요
3. 수원역 XYM
넓고 청결한 시설에 가성비를 더한 부티크 호텔입니다. 화성행궁은 물론 수원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장점입니다. 55인치 대형 LED TV는 물론 초고속 인터넷과 3D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4. 수원 탑클라우드
여행의 기본인 편안한 휴식에 신경 쓴 합리적인 호텔입니다. 시베리아산 구스로 만든 시몬스 침구류는 물론 바디 프렌드 팬텀2 안마의자가 있어 아늑하게 쉴 수 있어요. 장안문은 물론 치킨 골목과도 매우 가까워 수원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