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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Mar 11. 2020

10만원 강촌여행!
춘천 김유정 레일바이크

서울 근교 당일 여행

온도는 아직 안 높지만
어느새 불어오는 바람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봄바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추천합니다!




이 여행은 동행이 꼭 필요합니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이 있거든요.
그리고 예약도 꼭 해야 한다는 거!




레일바이크 2인승
30,000원

현재 잔액 70,000원




서울에서 김유정역까지는
서울역을 기준으로
두 시간 정도 걸려요.
경춘선을 타고 김유정역 하차!


김유정역에 내려서
1번 출구에서 좌회전해
3분만 걸어오면 탑승장!
책 모양으로 꾸며놓은 게 예뻐요.




예약한 시간에 맞춰 도착!
예약 확인한 다음에는
잠시 레일파크를 구경해요.
우산 모양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인생샷 찍기 좋습니다.




탑승 시간이 되면 안내에 따라
2인승과 4인승으로 나눠서
줄을 선 다음,
안내 말씀을 귀기울여 듣습니다.
주의사항을 꼭 챙겨 들으셔야 해요!





순서가 되면 탑승!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페달에 발을 얹고
안전벨트를 꼭 착용합니다.
브레이크 위치도 확인하구요.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다른 지역 레일바이크보다
훨씬 편안해요!
가는 길이 전부
내리막길로 되어 있거든요.




주의할 건 딱 하나예요.
앞차와의 간격 조절!
조심조심 운행하면서
풍경도 보고,
감탄도 마음껏 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조명으로 예쁘게 장식한
터널도 등장한답니다.
터널 진입하는 순간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나와요.





낭구마을까지는 레일바이크로,
낭구마을에서 낭만열차를 타고
강촌역으로 가는 코스예요.
낭구마을에 마련된 휴게소에서
낭만열차가 올 때까지 대기하다가




시간이 되어 낭만열차가 오면
얼른 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천장이 없어서 시원하게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달려요.




강촌역에 내린 다음에는
김유정역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강촌역 근처에도
즐길거리가 많으니 머무르기로!




일단 출출한 배를 채우러
닭갈비를 먹으러 갑니다!
에디터는 '우미 닭갈비'로 갔었어요.
철판과 숯불구이 중 고를 수 있어요.




막국수까지 추가해서
야무지게 쌈을 싸 먹어야
닭갈비를 먹었다는 기분이
제대로 납니다.



강촌 우미닭갈비
닭갈비 2인분 24,000원
막국수 7,000원

▷현재 잔액◁
39,000원





그냥 돌아오기는 아쉬우니까,
ATV까지 타고 올까요?
강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강촌 북청레저!





오프로드로도 달려보고
얕은 개울을 지나가며 물도 튀겨보고
스트레스 완전 해소!
예약은 여기로




강촌 북청레저ATV 1시간
2인 30,000원

▷현재 잔액◁
9,000원




레일바이크도 타고,
ATV도 타고,
이정도면 봄바람 실~컷
쐬고 돌아올 수 있겠죠?!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팔로우하고 댓글 주세요!
12년차 국내 가이드 출신
에디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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