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봄내음 물씬,
3월 국내 여행지 추천
3월에는 어디를 여행할까요?
공기는 아직 춥지만, 햇살만큼은 봄 느낌 가득한 3월입니다. 어느새 개구리도 깨어나는 경칩이 지났어요! 본격 봄이 찾아오는 3월, 가장 예쁜 국내여행지를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기간 : 3.26~4.30
장소 : 용인 에버랜드
봄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들 중에 단연코 돋보이는 꽃, 튤립! 좋아하는 분들도 너무 많은 꽃이죠. 넓은 부지에 실컷 피어있는 튤립으로 봄 풍경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께 어울리는 여행지입니다.
용인 숙소 알아보기(더보기)
제주 유채꽃
개화 시기 2월~4월
장소 : 함덕서우봉, 우도, 섭지코지, 산방산, 한담해변 등
노란 유채꽃이 파란 하늘이나 바다와 어우러지는 풍경!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오는 봄을 만나고 싶다면 제주도로. 검정 돌담 앞에 피어나는 유채꽃들도 너무 예쁘답니다. 유명한 스팟들이 많은데다 유채꽃을 오래 볼 수 있도록 파종 시기를 다르게 한다고 합니다.
산방산이 유명해요!(숙소 보러가기)
양평 두물머리
추천 코스
두물머리 - 세미원 - 양평 레일바이크
서울 근교로 가볍게 드라이브를 갈 때 유명한 스팟, 양평 두물머리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바다보다는 아니지만 제법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특히 버드나무들에 연둣빛 잎이 돋아나는 모습에서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양평 숙소는?(더보기)
여수 동백꽃 만끽! 오동도
동백 개화시기 : 1월 말부터 4월 초까지, 2월 말~3월 초에 가장 만개
장소 : 오동도
동백 하면 오동도, 오동도 하면 동백! 여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섬의 모양이 오동잎을 닮았다고 해서 오동도라는 이름이 붙었죠. 하지만 이 시기에는 오동도라는 이름보다 동백섬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는 거! 새빨갛게 송이째 떨어지는 동백을 볼 수 있는 명소.
여수는 어디가 편할까요?(숙소 보러가기)
구례 산수유 여행
산수유 개화시기 : 3월 초
장소 : 산동면 지리산 온천랜드 근처 마을들
우리나라에서 산수유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구례입니다. 구례군 산동면에 산수유를 처음으로 재배했다는 '산수유 시배지'가 있어요. 산동면 마을들은 봄이 오면 산수유 꽃이 피면서 노랗게 물듭니다. 아쉽게도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산수유 꽃은 피어나요. 가장 유명한 상위마을부터 저수지가 함께 있는 현천마을까지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례 숙소 추천(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요즘, 사진으로나마 봄 기운을 전달해드렸는데요. 어서 빨리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숙소 고민은
여기어때에서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