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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Jul 14. 2020

제주여행,숙소도 평범함은 거부한다! 유니크 제주 호텔3

인피니티 풀부터 자연주의까지


제주 호텔 중에서도 특별한 곳을 찾는 분들, 이 글을 주목하세요! 투숙 자체가 유니크한 경험이 되는 호텔, 어쩌면 여행의 이유가 될지도 모를 제주의 세 호텔입니다. 히든클리프호텔, 메종글래드제주호텔, 그리고 포도호텔!

글 하단에 추천 호텔 할인 쿠폰 정보도 있으니 끝까지 정독해주세요!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


예래 상태 보전 지역에 들어선 히든클리프는 180만년 동안 숨겨져있던 숲내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호텔입니다. 억새와 굽은 소나무가 섞여 자라고, 여전히 별을 닮은 반딧불이 원시림을 밝히는 숲이죠. 해변 옆에 위치한 다른 호텔들과 달리 깊은 숲의 차분한 공기와 가까운 곳,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입니다.


더 특별한 경험은 47m,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가 아닌 숲과 마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죠. 제주의 자연과 오롯이 마주하게 되는 장소입니다.


히든클리프 호텔의 또 다른 특별한 제안은,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스파가 있다는 것. 릴 스파 바이 록시땅에서는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스파 프로그램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자연주의 스파는 투숙객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고 하네요.


히든클리프의 객실입니다. 따뜻한 우드톤의 베이지, 브라운으로 꾸며진 아늑한 분위기죠. 간접 조명과 신플한 원목가구가 편안함을 극대화시킵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겸 블루투스 스피커가 각 객실마다 비치되어 있어요. 작은 발코니가 있어 바다나 숲을 마음껏 조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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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글래드 제주호텔


여행을 계획할 때 평소보다 깐깐하게 숙소를 고르신다면, 제주의 메종 글래드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깊은 휴식을 위한 룸 디자인과 서비스, 이동이 편리한 위치, 근사한 조식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호텔이니까요. 



한국적인 전통미를 담아낸 온돌방부터 해외 부티크 호텔을 연상시키는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룸도 아름답지만,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펜트하우스 등 총 513개의 객실이 있어 투숙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호텔은 신관과 본관으로 나뉩니다. 신관은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본관은 기존의 헤리티지를 유지한 클래식한 디자인입니다. 문고리, 콘서트 조명 등 작은 소품까지 메종 글래드만의 모던한 색깔을 담아내고자 했고, 객실마다 다양한 메인 컬러와 디자인,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호텔에서 쉬는 재미를 더욱 더  증대시켰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자쿠지, 핀란드식 사우나 등 부가시설 분만 아니라 인피니티 풀과 패밀리 풀을 갖추고 있습니다. 겨울 시즌을 제외하고는 따뜻한 온수로 채워져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투숙객에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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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스 포도호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호텔, 포도호텔. 갤러리 호텔, 한옥 호텔, 자연주의 호텔이라는 수식어부터 세계적인 건축 거장 이타미 준의 작품까지. 이러한 다양한 수식어가 포도호텔의 가치를 설명하죠. 포도 호텔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독창적인 건축을 경험하는 것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주 7대 건축물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제주 포도호텔! 낮은 건물이 주는 무게감과 고요함에 곡선 지붕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편안한 모습입니다. 하늘에서 봤을 때 포도 모양인 지붕은 제주의 초가와 오름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포도알처럼 자리잡은 객실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었어요.



다른 호텔과는 다르게 포도호텔은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빽빽하게 마주한 객실도 없구요. 단층으로 넓은 부지 위에 여유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목재와 돌을 활용해 제주의 마을을 주제로 꾸며져 있어요.


케스케이드는 실내 정원입니다. 호텔 내부 중앙에 자리잡고 있죠. 천장의 창을 통해 공기와 빛을 순환시킵니다. 제주의 계절에 맞는 식물들인 라벤더, 유채꽃, 청보리 등을 심어 풍경을 달리 연출하고 있어요.


한실과 양실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지만 스위트와 디럭스로 또 나뉘기도 합니다. 어느 객실을 선택해도 후회 없을 제주 포도호텔의 어메니티는 불가리입니다. 미니바도 전부 무료라 음료와 캔맥주, 간단한 스낵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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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을 예약하는 각자의 기준이란 다양하겠지만, 최소한 포도호텔, 메종글래드호텔, 히든클리프 호텔을 선택했을 때 후회는 없을 거예요. 여러분은 어느 제주 호텔에 가보고 싶으신가요? 호텔 자체가 건축 작품인 포도호텔, 디자이너의 감성이 가득한 메종글래드호텔, 숲 속 인피니티풀이 아름다운 히든클리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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