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기어때 Aug 23. 2019

환상적인 밤의 유원지를 만나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출처 : 파라다이스시티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는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한 아트파라디소와 유럽형 스파엔터테인먼트 씨메르, 동북아 최대 규모의 클럽 크로마까지. 하지만 원더박스를 가보지 않았다면 아직 파라다이스시티의 진짜 매력을 경험하지 않은 것이다. 

출처 : 파라다이스시티

화려한 조명과 놀이기구, 수준 높은 카니발 쇼까지.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직접 가보았다.




환상적인 '밤의 유원지'

지난 3월에 개장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를 테마로 한 환상적인 공간이다. 원더박스에 들어서면 화려한 볼거리에 압도된다. 

이러한 연출을 위해 원더박스는 세계적인 조명, 영상, 특수효과 기술을 보유한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모멘트팩토리’와 손을 잡았다.

실내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와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는 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테마파크의 정수를 보여준다.

원더박스의 메인 아고라 존을 지나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기분이 든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속 세계 같은 신비한 공간이다.


환상적인 밤의 유원지 보러가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짜릿한 어트랙션

원더박스는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진다. 우선 아이들이 즐길만한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1층을 먼저 둘러보았다. 1층에는 관람차부터 범퍼카, 점핑스타와 티컵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준비돼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범퍼카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줄을 서서 기다렸다. 

범버카 옆에 있는 티컵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듯한 컵을 돌며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다.

실내 중앙 1층과 2층 사이에 연결된 아찔한 높이의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눈에 띈다. 넓은 실내 공간을 뒤덮은 나무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1층 한쪽에는 원더박스만의 시그니처 푸드르 판매하는 ‘원더 푸드트럭’이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감자튀김, 핫도그, 떡볶이, 와플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2층에는 어른들을 위한 어트랙션이 준비됐다. 밤하늘은 날아다니는 매직바이크와 360도 종횡 회전하는 메가믹스는 타기 전에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7m 높이에서 즐기는 다이내믹한 공중 브릿지 스카이 트레일도 어른들을 위한 액티비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인 회전목마도 있다.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이므로 붐비는 시간에는 줄을 기다려야 한다. 조명이 밝고 예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2층에도 1층처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막대사탕 브랜드 ‘츄파춥스’의 기프트샵과 내 맘대로 토핑을 고를 수 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비스토핑’이 있으니 들려보도록 하자. 


짜릿한 어트랙션 타러가기>>>>



환상적인 별빛 축제 루나 카니발 쇼

원더박스는의 또 다른 즐거움은 수준 높은 카니발 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달빛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Luna Carnival)은 기존 놀이공원의 퍼레이드에 원더박스만의 화려함을 더했다. 

가면을 쓴 퍼포머들의 화려한 춤과 아찔한 공중 곡예는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공연 후반부에는 거대한 루나 프룻을 객석으로 던져주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한다. 공연이 끝난 뒤 퍼포머들과의 기념사진도 잊지 말자.


시간 
매주 화 ~ 일요일 오후 1시 & 6시
장소 
원더박스 내 자이언트 트리


달빛축제 루나카니발 보러가기>>>>



원더박스 가는 방법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내 위치한 원더박스는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파라다이스시티역에서 내리면 된다. 자기부상열차의 요금은 무료!




화려한 공간에 짜릿한 어트랙션과 멋진 공연이 가득한 곳. 
지루한 현실을 잠시나마 탈출하고 싶다면
환상적인 밤의 유원지 원더박스로 떠나보자!



여기어때 브런치 구독자분들을 위한 숨은 쿠폰!


매거진의 이전글 아직 늦지 않았다! 늦여름 워터파크vs빠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