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불꽃축제 꿀정보 총정리
아름다움이 팡팡 터진다!
출처 : 인스타그램 @ue_ruu11월 첫번째 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신 이유, 아마도 부산 불꽃축제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광안리 앞바다가 아름답게 빛나는 불꽃축제가 열립니다!
출처 : 부산문화광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축제 기간 : 2019.11.2. 토요일 오직 단 하루!
축제 시간 : 프로그램 14:00부터 시작/불꽃놀이는 20:00부터 시작
축제 장소 : 광안리 해수욕장
출처 : 인스타그램 @kyu.s_photo준비물
일단 집에서 출발할 때 돗자리와 야외용 방석은 꼭 챙깁시다. 낮에는 따끈했던 모래사장에도 해가 지고 나면 차가워요. 낮부터 자리를 맡아놓으실 분들은, 햇볕을 가릴 양산/우산 필수! 바닷바람 무서운 거 아시죠? 따뜻한 외투와 담요도 꼭 챙기시구요. 예쁜 불꽃들 터지는데 배터리 없으면 억울하니까, 보조배터리도! 마지막으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할 입을 달랠 간식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출처 : 인스타그램 @kyu.s_photo불꽃축제 명당&가는 방법
1.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에서 하는 불꽃축제니까 당연히 광안리가 최고 예쁘겠죠?!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야경 위로 터지는 불꽃들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고 합니다. 유료 구역 좌석을 구매하면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불꽃을 볼 수 있어요.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 3,5번출구로 나와서 바닷가 쪽으로 직진하면 딱 10분만에 광안리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어요.
2. 민락수변공원
완전한 정면 뷰가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민락수변공원! 자리 쟁탈전이 만만치 않지만 근처의 민락 회타운에서 회를 떠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 방향으로 약 20분쯤 더 걸어올라오면 민락수변공원이에요.
3. 황령산 전망쉼터
꼭 불꽃을 가까이서 보지 않아도 괜찮다! 멀찌감치서 한눈에 풍경을 담는 것을 좋아한다! 탁 트인 풍경은 더 좋다! 그리고 나는 다리가 튼튼하다! 하시는 분들은 황령산 전망쉼터로 갑시다. 부산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전망쉼터로 가는 가장 편한 길은 택시라는데, 축제 기간에는 택시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황령산 전망쉼터'를 찍고 한시간 남짓 트레킹을 하면 도착할 수 있어요. 다리가 튼튼하신 분이라면 도전?!
4. 이기대 해안산책로
원래 불꽃축제는 광안리에서 최고 예쁘게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지만, 2015년부터는 동백섬과 이기대 앞에까지도 불꽃을 예쁘게 볼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하네요. 광안대교와 동백섬을 눈에 담으며 그 위로 터지는 불꽃들을 바라볼 수 있죠. 평소라면 경성대 부경대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시면 되지만 축제때는 걸어가시는 걸 추천. 길이 막히거나 버스 노선이 변경될 확률이 높습니다! 걸어가도 40분정도면 도착해요.
5.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여기는 주로 사진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그말인즉슨 구도 좋은 불꽃축제를 볼 수 있다는 뜻이죠! 황령산 전망쉼터보다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되어서 다리가 적당히 튼튼한 분들이라면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 불꽃이 터지면 사진사님들이 약간 예민해지실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걸어가면 큰길 따라 30분 정도 걸립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liwon_216불꽃축제 총 행사 안내
1. 불꽃 BUSKING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오후 두 시부터 여섯 시까지, 백사장에서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한 소규모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집니다. 마임, 매직, 버블쇼 등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공연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줘요.
2. 불꽃토크쇼
불꽃 버스킹이 끝나고 나면, 오후 여섯 시부터 일곱 시 오십 분까지 행사장내 라디오 방식으로 토크쇼가 진행됩니다. 불꽃 전문가와 시민들의 사연으로 구성된 불꽃 연출이 이어집니다.
3. 해외초청불꽃쇼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꽃 연출 회사인 이탈리아 Parente를 초청해 약 10분간의 화려한 불꽃을 보여줍니다. 본격적인 불꽃 축제 전 분위기를 한껏 북돋워줄 불꽃쇼!
4. 부산멀티불꽃쇼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오후 8시 25분부터 광안리와 동백섬, 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불꽃축제 본 행사가 시작됩니다. 광안대교의 야경과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진 불꽃이라 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거에요. 작년보다 더 많은 불꽃이 더 크게 터지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불꽃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kyu.s_photo이렇게 아름다운 순간들이 끝나는 시간은 대략 오후 9시. 오랫동안 바닷바람 쐬느라 추웠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숙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 인스타그램 @liwon_2161. 광안리 해피엔 게스트하우스
광안리까지 접근성이 아주 좋은 게스트하우스! 테라스에서 광안리 바다가 보입니다. 가정집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해피앤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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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안리 예스 게스트하우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에 만전을 기하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발코니가 있는 오션 도미토리가 있어 불꽃축제 끝나고도 오션뷰를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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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안리 SEASEE 게스트하우스
광안리 해변에서 가장 뷰 좋기로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안대교가 바로 보여요! 오션뷰 룸을 예약하셔야 광안대교 뷰를 보실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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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스트루이스 해밀턴 호텔 광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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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안리 오션뷰 호텔
광안리 해수욕장 옆쪽에 위치한, 오션뷰 장난 아닌 호텔입니다. 층수도 높고 바다가 잘 보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습니다.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불꽃축제를 보고 돌아오셔서 바다 보시며 쉬시기에는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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