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리가 없는데 어쩌나
원래 나는 레고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하지만 레고 덕후 남편을 만나 하나 둘씩 레고를 조립하면서 레고의 묘미에 빠졌고, 최근에는 디즈니 미니피규어까지 나와서 레고에 대한 애정이 무한상승 중이다.
그리고 디즈니 성이 얼마 전 출시되었는데 디테일도 훌륭하고 팅커벨 미니피규어도 포함돼 있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금은 이 녀석들이 우리집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계속 신상 레고는 출시되고 또 그것들을 갖고싶으니 문제다. 더이상 놓을 곳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