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詩)다가세요
흘러버린 수많은 시간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물이 흐르듯이
어딘가에 그 모든 시간들이 모여있을거야
사라진게 아니라고 해줘
그 많던 시간들은 어느곳에 옹기종기 모여있을까
미끄럼틀을 타고 신이난 채 내려오는 아이처럼
한번 더 라고 기꺼이 외치는 명랑함처럼
기쁘게 함께일거야
그러니 사라진게 아니라고 해줘
-사라진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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