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행 버스

잠시 시(詩)다 가세요

by 이우주

리듬에 맞춰

오른손과 왼발

한번 더 살짜쿵

오른발과 왼손

작고 네모진 당신의 댄스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팔다리에

나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춤사위에

우리의 하루도 끝이 납니다.


-오늘행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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