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詩)다 가세요
길을 걷다보면
악수를 청하는 초록손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못이겨 맞잡은 손에는
초록색 생기가 박동을 타고 흐릅니다
활기없던 입가에 미소가 퍼집니다
아, 이 계절은 그렇습니다
이내 나도 싱그러워집니다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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