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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고 쓰고 달립니다.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by 맨부커

달콤한 이불속에서

끝없는 생각만 굴리는 자여.


“언젠가 뛰어볼까?”

“언젠가 써볼까?”

“언젠가 읽어볼까?”


그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그냥 포기해라.

그런 마음으로는 절대 닿지 못한다.


이룬 자들은 달랐다.

망설임 없이,

그 길을 그냥 걸어간 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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