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앤시리얼 시즌2 시-이작

왜 시즌인가

by 우유앤시리얼

태현, 재호, 원석, 지연, 경진 그리고 나, 송인
여섯명의 :)


우유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언제든지' 진심 어린 마음으로 나눌 좋은 크루가 있어 다행이고, 서로에게 참 고마운 일이다.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을 더 잘 알리고 가꾸기 위해 작년 5월 우아한형제들 사내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 봉대표님께는 구두로 승낙을 받았다.


다행히도 우리는 해체하지 않았고 :)

2017년 한 해를 무사히 넘기고 다함께 2018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활동을 시작할 무렵, 우유앤시리얼 활동에 '기한'이 있다면 더 긴장감 있게 굴러가지 않을까,
혹은 출구를 찾는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통로를 열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선긋기용으로 :) '기수'를 제안했었다.

우리는 1기로서 길을 잘 닦아두고, 내년에 2기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자고.

그리고 1기 중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자고 말이다.


어느새 해가 바뀌었고, 2017년 5월에 시작된 1기를 2018년 어느시점 쯤에 종료해야 할지,
2기는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 덤으로 2기를 모을 수는 있을까 하는 불안이 마음속에 잔잔히 깔려있었다.

2018년 우유앤시리얼 첫 회의. 올해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는 자리,

마침 지연님(a.k.a쫀듸기)이 안건으로 기수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붙였다.


1기 활동의 마무리 시점이 있어야할까.

2기와 1기는 분리되어야할까.

새얼굴도 찾고, 우리의 스토리도 자연스럽게 전파할 순 없을까.


결론은 기존 멤버와 신규 멤버를 동시에 운영하자는 것.

단, 기수의 프레임 대신 '시즌'이라는 표현으로 먼저 시작한 사람과 나중에 시작한 사람을 한 데 모으기로 했다.


(무엇보다 1기 활동을 끝으로 저는 그만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시즌2로 함께 같이 잘 해보자는 마음이 전해져 감동이기도 했다.)


그리하여 ㅎ 2018년에 함께 활동한 우리는 모두 우유앤시리얼 시즌2 멤버가 된다.

'시즌'이라는 단어가 괜한 장수 욕심을 불러일으키지만~ 올해도 고민하고, 걷고 또 고민하고, 걷는 꾸준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유앤시리얼 시즌2 시-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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