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연출을 보여주는 힉스필드AI 시네마 스튜디오
최근 텍스트를 입력하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툴은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AI가 임의로 해석하여 영상을 생성하기 때문에 내가 정확히 의도한 장면을 연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영화 같은 연출이나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번에 살펴본 힉스필드 시네마 스튜디오는 이러한 랜덤성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가 직접 카메라 렌즈와 무빙을 통제할 수 있는 전문가용 AI 비디오 제작 도구다.
힉스필드 시네마 스튜디오, 이곳에서는 실제 촬영 현장처럼 모든 요소를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가상의 기어 랙에서 ARRI 알렉사 35 같은 카메라 바디와 아나모픽 렌즈 등 구체적인 장비를 선택하여 영상의 질감과 화각을 결정한다. 이는 단순히 고화질 영상을 만드는 것을 넘어 16mm 필름의 거친 질감이나 최신 시네마 렌즈의 날카로운 선예도 같은 광학적 특성을 그대로 구현해 낸다는 뜻이다.
단순히 이미지를 움직이는 것을 넘어 실제 촬영 감독이 카메라를 다루듯 정교한 무빙이 가능하다.
시네마 스튜디오의 멀티 액시스 모션 컨트롤 기능은 팬과 틸트 그리고 줌과 같은 카메라 움직임을 최대 3개까지 중첩하여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단순한 좌우 이동이 아니라 피사체에 다가가면서 배경은 회전하는 식의 복합적인 연출이 가능해져 영상의 역동성이 배가된다. 또한 무한 심도 기능을 통해 빗방울에 초점을 맞춘 접사 촬영에서 광활한 풍경 샷으로 초점을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연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힉스필드 시네마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와 마케터 그리고 영화 제작자를 위한 본격적인 저작 도구다.
소셜 미디어용 짧은 영상부터 브랜드 광고와 영화의 콘티 영상 제작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내가 상상한 미장센을 정확하게 화면에 구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힉스필드가 제공하는 가상의 감독 의자에 앉아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