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생 마음챙김 프로젝트
문득 포기하고 싶어질 때는 왜 시작했는지를 기억하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대개 무너질 듯한 '결과 앞'이 아니라
끝이 보이지 않는 '과정 속'에서 찾아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낸 것 같은데
도무지 나아간 것 같지 않은 날.
다른 사람은 훨씬 앞서 있는 것처럼 보이고
나는 제자리걸음인 것만 같을 날.
그럴 때면 문득,
'그만둘까…'란 말이 마음을 조용히 흔들곤 하죠.
그럴수록 왜 시작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처음 그 마음.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었던 마음.
누군가의 말이 아닌
'내가 직접 선택했던' 그 시작의 순간.
불안하면서도 설레었을 그 처음의 마음이
지금의 길을 열었습니다.
그건 막연한 욕심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고 내린 결정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생각합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수록
'왜 시작했는가'를 기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요.
그 마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결국 다시 걸어갈 힘도, 이유도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당신의 시작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러니 오늘도 그 마음만은 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마음속에 붙이는 작은 포스트잇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