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입시 포스트잇 #10 | 말이 하루를 빚는다면

전국 고등학생 마음챙김 프로젝트

by 대학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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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말이 나의 하루를 빚어요


조금 서툴고 불안한 마음이어도

그 위에 따뜻한 말을 덧칠하면 하루는 다시 단단해집니다.


입시는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는 긴 여정입니다.

마치 안개 속을 걷는 일 같죠.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참 고단하고, 때로는 무력하기까지 합니다.


그럴수록 마음을 단단히 붙들어줄 문장이 필요합니다.

한 걸음 앞도 뚜렷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를 이끄는 건 수많은 정보가 아니라

결국 "내가 할 수 있다"는 내 안의 목소리거든요.


'할 수 있어'라는 말은 근거 없는 낙관이 아니라

당신이 이미 견뎌온 날들의 증거입니다.

그 말이 오늘의 나를 붙잡고

내일의 내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빛나줍니다.


바람이 흔들어도 뿌리 깊은 나무는 쓰러지지 않듯

불안이 몰려와도 스스로를 믿는 마음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믿음 위에 하루를 차곡차곡 지어가다 보면 결국 도착할 거예요,

당신이 바라는 그곳에.


그러니 오늘 하루도 스스로에게 좋은 말을 걸어주세요.

그 말이 당신을 망설임에서 꺼내주고

결국 당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테니까요.


할 수 있어요, 당신이기에.

이 길을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 하루, 마음속에 붙이는 작은 포스트잇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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