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입시 포스트잇 #11 | 내일의 내가 건넨 위로

전국 고등학생 마음챙김 프로젝트

by 대학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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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서툴렀다면

내일은 그 서툼마저 안아주는 내가 되어보는 거예요.


연필로 그린 첫 선은 언제나 조금 흔들립니다.

삐뚤빼뚤해 보이지만 그 선 없이는 그림이 완성될 수 없지요.


오늘의 서툼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미숙하게만 보이더라도

내일의 내가 그 선을 이어받아

더 단단히, 더 부드럽게 다듬어갈 겁니다.


오늘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내일의 나는 그 서툼마저 품어줄 줄 아는

조금 더 따뜻한 내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입시는 매일이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는 여정입니다.

서툰 날, 흔들린 날까지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걸어간다면

결국 그 모든 날들이 모여 당신만의 길을 완성해 줄 거예요.


오늘 하루, 마음속에 붙이는 작은 포스트잇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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