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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lyness 깬 내면 Apr 28. 2021

예감 예지력 직관 직감각 기르기

신통 방통 _(네프콘-0u)

감성적 느낌이 상당히 민감해지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잘 활용해 연습하면 어떤 느낌의 예지적인 감각이 길러진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나 다음은 일상생활 중에도 할 수 있고, 조금은 센스 있는 생활로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삶에서 어떠한 행동 속에 예감과 지혜로운 행동은 손실을 감소해 주고 방지해 주기도 한다. 이중 순간순간의 알아 차림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유용하게 작용한다. 아마도 대개 가끔은 이런 경우가 있을 거다. 뭔가 모르게 기분이 찝찝하여 계획을 변경했거나, 또는 찝찝한데도 기분이 안 좋은체로 진행하다 실수를 연발하거나, 나쁜 상황이 발생한 경험이 있을 거다. 


 를 들어) -

'어느 날 문득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평소 즐겨먹던 것이 눈에는 띄었으나

별로 당기지 않아 다른 걸 주문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주문하려던

메뉴를 먹은 동료가 식중독에 걸렸다.'


무슨 예감이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왠지 찝찝함을 피한 나는 결과적으로 이롭게 반영이 되었다.




또 다른 예로, 뭔가 모르게 껄적지근한 기분이 들 때도 있다.

"음... 여기 이게 왜 있지? 이거 왠지 좀 그러네..."

그럼에도 귀찮아서 그냥 놔두면 여지없이 상상했던 상황이 맞이하는 동시성이 생긴다. 마음에 불편하게 걸렸던 물건이 떨어지거나, 행동 범위 실수로 넘어트리거나, 깨트리거나 징크스처럼 나타나는 것이다.


때로는 역으로 일반적인 상황에는 무심하기도 한데,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 또는 주변에  아이 등 위험한 상황에 초래하는 경우 초감각이 행동이 발동하기도 한다. 순간의 운동 신경은 자기도 몰랐던 반사 신경으로 대응하고 위험을 피하거나 도와주기도 한다.


또 다른 경우에는 누군가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물건을 만지고 움직이다 결국 일을 만들어 사고를 치기도 한다. '아유.... 내 그럴 줄 알았어 ㅉㅉㅉ' 뻔히 보이기도 하는 상황인데 대응은 그리 빨리 되지는 않는다. 별거 아니거나, 벌어질 일이 벌어질 것처럼 나타나기도 하지만 너무 순간적이라 대응할 수 없는 타이밍이기도 하다. 당혹스럽게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나, 강아지 또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이런 식으로 사고를 치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을 좀 더 빨리 알아채는 연습을 하면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물론 감각이 무딘 사람도 있고, 상당히 감수성이나 예민한 육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 차이는 있지만, 그럼에도 자주 습관처럼 알아차리면 이전보다 강해진다.


느낌이나 감각 알아차림 연습으로 평상시 유독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다시 한번 살펴보라. 무엇이 마음에 걸리게 하는지, 그럼 뭔가 알려주는 신호가 있다. 가스불을 안 잠갔다던지, 해야 할 일을 빼먹고 있던지, 아니면 별스런 일은 아니지만 한 번쯤 챙겨야 할 기억 같은 거다. 이러한 것은 위험 방지도 해주지만, 불편한 마음을 편하게 풀어주기도 한다. 인식의 인지 효과이다. 


또 다른 것으로는 어떠한 관찰을 할 때 단편적인 것을 보기보다는 여러 각도로 보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상황이나 이야기를 들을 때도 중립적이거나 중도적으로 확인하거나, 양쪽 또는 여러 질문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다. 이외에도 상황을 그려 가능성의 순서로 사물을 관찰하거나, 감각과 감성을 동원해 주위나 분위기를 느껴보는 연습 등도 있다. 


이러한 알아차림은 순간의 느낌이나 연상되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해 보여 주기도 한다. 또한 이렇게 보다 저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은 효과적인 아이디어도 제공해 준다.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우선 생각을 알아차리고, 느낌을 알아채고, 감각을 읽어주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주시하고, 느껴지는 오감을 알아보고, 내면을 자주 알아차림 하다 보면 새로운 감성의 영적 언어로 다가온다.


내 안에 귀 기울여보자. 또 다른 언어, 새로운 소통의 영성 영적 세계로~ [종교와는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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