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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lyness 깬 내면 Apr 27. 2021

생각/감정의 속성: 괴로움

의식 무의식

집착은 괴로움을 낳고

괴로움은 과거 욕망의 기억에서 온다.


괴로웠던 과거 가족과 다툰 일

친구와 싸운 일, 애인과의 아픈 기억

회사에서 안 좋았던 일, 관계 사회에서 벌어진 일

과거의 아픈 기억 트라우마가 괴로움을 만든다.


모든 게 이미 지나간 과거의 기억

살면서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며

이러한 공포는 생존 본능을 위해 

장기 기억 속에 묻혀 알람처럼 알려준다


이를 이해하고, 과거는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생각해봐야 바뀌지 않고, 안 해도 됨을 알아

보내고 버리면 트라우마가 약화되고 

점점 기억 정보로써 남는다.


과거는 지나가버린 과거일이다.

삶은 오로지 현재만 있을 뿐이다.

매 순간 찰나만 있다.

0.00000.... 초의 찰나의 순간

지나가 버린 0.00000~ 1초는 

돌아갈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


과거일을 곱씹을수록 스스로 괴롭다.

감정을 반복하거나 억눌러 회피하면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

과거를 성찰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반감 없이 알아주고 보내자.


괴로움에서 허물을 벗듯이 해방시켜

생각으로 만든 감옥에서 탈출하자

꽃은 항상 생생할 수는 없듯이

화려한 과거도 붙잡을 수 없고

아픈 시절도 바꿀 수 없다.


세상과 인생은 그렇게

끊임없이 변하고 바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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