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무의식
집착은 괴로움을 낳고
괴로움은 과거 욕망의 기억에서 온다.
괴로웠던 과거 가족과 다툰 일
친구와 싸운 일, 애인과의 아픈 기억
회사에서 안 좋았던 일, 관계 사회에서 벌어진 일
과거의 아픈 기억 트라우마가 괴로움을 만든다.
모든 게 이미 지나간 과거의 기억
살면서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며
이러한 공포는 생존 본능을 위해
장기 기억 속에 묻혀 알람처럼 알려준다
이를 이해하고, 과거는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생각해봐야 바뀌지 않고, 안 해도 됨을 알아
보내고 버리면 트라우마가 약화되고
점점 기억 정보로써 남는다.
과거는 지나가버린 과거일이다.
삶은 오로지 현재만 있을 뿐이다.
매 순간 찰나만 있다.
0.00000.... 초의 찰나의 순간
지나가 버린 0.00000~ 1초는
돌아갈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
과거일을 곱씹을수록 스스로 괴롭다.
감정을 반복하거나 억눌러 회피하면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
과거를 성찰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반감 없이 알아주고 보내자.
괴로움에서 허물을 벗듯이 해방시켜
생각으로 만든 감옥에서 탈출하자
꽃은 항상 생생할 수는 없듯이
화려한 과거도 붙잡을 수 없고
아픈 시절도 바꿀 수 없다.
세상과 인생은 그렇게
끊임없이 변하고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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