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버스

시 - 만남과 헤어짐

by Onlyness 깬 내면

떠나는 님

떠나보내는 님

서로 손 흔들며


무언의 손짓에

아쉬움 들려 보내고

허공 속에 맴도는 여운


버스도 흔들

마음도 흔들

오르락내리락


다음을 기약하며

보내고 가는 님 못내

돌아서지 못한 외로움


잘 가라 또 보자

언제 올지 언제 갈지

기약 없는 차창 입 서림


* *

다음 매거진과 브런치북: 마음행복/깨달음/에세이/소설/시/유용정보→ 보기와 구독 정보

이전 10화아름다운 글 여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