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관념과 자유
억지 긍정은 오히려 강한 부정이 올라오고, 감정에 사로 잡히기 쉽다.
그럴 땐 오히려 현실을 직시하는 게 낫다.
긍정도 부정도 없는 진실을 보려고 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도 좋고 나쁨이 없다. 다만 각자가 저장된 경험 정보의 출력에 따라 느껴질 뿐이다.
어떠한 행동은 결과적으로 육체적이든 심리적이든 피해가 되거나 이익이 되는 상황을 그들만의 생각에 따라 판단하게 된다. 가까운 미래에 따라, 또는 먼 미래에 따라 이 역시 달라지기도 한다.
`물이 반이나 남았어!?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어?!`
물은 그냥 반 컵이 남았을 뿐이다.
내 상태에 따라 충분한가 아닌가일 뿐이다.
물론, 마음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기도 하고, 몸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각자 마음 활용 방법에 따라 달리 할 수도 있다. 벌컥벌컥 단숨에 마시든지, 조금씩 목을 축여가며 마시든지...
단지 상태나 상황에 따라 방법적으로 신체 조건이나 마음 상태에 따라 시도해보자.
마음이란 구조는 상황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한다.
무심코 또는 무의식적으로 지나치게 끌려가지 않는 게 현명할 노릇일 것이다.
때로는 이러자 저래라 고정된 마음의 관념에서 벗어나, 억지 긍정에서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