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짧글
낮과 밤 사이
짧은 만남의 인연
다시 못 올 이별 저녁에
노을은 나그네 되어 여행을 하고
아이들은 시간 사이를 잊어 놀고
함께하는 강아지 꼬리는 춤을 춘다
멀찍이 바라보는 노인
얼굴은 노을에 그을려
삶이란 색으로 물 들고
아련하게 떠오르는 추억들
어린아이 얼굴에서 보이고
다가올 올 모습 노인을 본다
잠시 멈췄던 노을의 시간은
어느새 밤과 함께 사라지고
어제와 오늘과 미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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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풍경을 바라보는 마음, 어제가 다르고, 오늘도 다르고, 내일은 어떨까?
자연이 만드는 환경, 마음이 만드는 세상~ 여러분 마음이 만드는 오늘 삶은 어떠셨나요?
저는 이런저런 세상을 만드는 그 마음을 보다가, 의식 가는 대로 자유롭게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마음 세상, 각자의 세계, 편안한 마음 생각으로 자유로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