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자유
"아이- 씨이-이. 젠장"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조급한 행동을 하거나
지나치게 들뜬 기분이거나
기분이 침울할때
실수가 더 많아지기도 한다.
이럴 때 빠른 알아차림은
실수를 줄이고,
자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빠른 알아 차림은
생각/감정 전에 어떠한 느낌이 온다.
느낌은 생각으로 감정으로 연결되고
그에 따라 무엇이 좋은지 잘못 됐는지
자각하게 된다.
자각을 자주 하다 보면
안 좋은 행동들은
이러면 안 되겠구나'하고 각성하게 된다.
각성이 클수록 무의식의 변화가 일어난다.
무의식적인 감지는
의식으로 전달되기에
무심하게 보내기보다
의식화를 좀 더 해서 알아차리는 게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다른 생각을 너무 많이
덧붙이지 않아야 망상으로 가지 않는다.
단순한 알아차림만으로도
자동 정화작용이 가능하나
좀 더 나은 방법은
자기 전이나 시간을 별도로 내어
성찰/참회 정도 해주면 좋다.
이렇게 세밀하게
알아차리면 알아차릴수록
내 안에 잘못된 것들을
더 많이 알게 된다.
(순간 또는 지나고 나서라도)
이런 것들 중에는
무지했던 것을 알게 되거나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하는
어리석음도 알게 된다.
앎을 좀 더 깊이 자주 자각해야
각성하게 되고 각성은
무의식 잠재의식까지 업그레이드시켜
말과 행동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
각성을 한 자아는
되도록 안 좋은 것을 줄이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좋다고 하는 것을 좀 더 늘려
효율적으로 나아가게 된다.
예를 들어
환경으로 인한 상황의 영향으로
마음에서 일어나는 나쁜 생각 감정에
쉽게 끌려가 분노에 엮이지 않게 되어
나와 너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런 나는 점점 업그레이드되어
또 다른 내일의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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