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행
버스나 기차나 비행기나, 두 시간 정도의 거리가 좋다.
30분 정도 졸다
30분 정도 책보다
30분 정도 풍경을 바라보는 것.
나머지 30분은 두리번거릴 생각에 분주해지는 것.
사방으로 두 시간 걸으면 닿은 곳이 어딜 지도 궁금하다.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
책도 보고 풍경도 볼 만한...
‘두 시간’을 정해 두고 무작정 떠나고 싶다.
여행 이야기와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다섯 시의 남자> <꾸준하게 실수한 것 같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