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정말 얻그제였는데 벌써..라는 생각을 한지도 벌써 2n년째다.
남은 4개월동안 의료방향으로 쭉 시험이나 지식을 축적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웠는데 조금 방향을 틀었다.
친구들과 얘기하다보면 마음속으로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게 바로 학교였다. 그런데 그자리는 내가 필요로 할 때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르치는 일을 너무 좋아하고 나만의 공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 직업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지금 많이 뽑을 때 한번 교사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고시를
붙으면 한동안 안정적으로 영어와 경제공부를 하기에 좋을 것이고
떨어진다 해도 그동안의 의료지식은 머리에 남아 영연방 시험을 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