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의 비극

99% 를 따라가면 죽는 사람들

by 김병태

부자들만 1%가 있는게 아니다.

어디든지 다수를 따라가지 않는 1%가 존재한다.

특히 한국같은 획일주의가 강한 문화에서는 다수속에 있는게 얼마나 안전한가 !

익명의 이름속에서 숨어서 다수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다수의 이름으로 도파민을 분출한다.

그래서 다수의 이름으로 도파민을 분출하는 순간 튀며 살던 1%중 누군가는 그 유탄에 맞아 죽임을 당한다.


어릴때 삐딱해서 소년범이었다 지금은 잘 성장해서 배우가 된 이는 하루아침에 30년전의 일로 매장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예능인중의 한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인기인의 반열에 오른 이는 누군가 유튜버에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이와 사진을 찍었다는 의심을 받는 이유로 소설의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자숙하겠다라는 얘기를 하며 사라짐을 당하는 땅에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튀면 안된다.

사람들속에서 그냥 모나지 말고 섞여살아.

인생의 처세술이 되어 그렇게들 살아간다.

그리고 삶이 스러지고, 마음이 영혼이 죽어간다.


연말을 맞아 자녀를 캐나다사회에서 1%안에 들어가는 인물들로 키운 부부와 점심을 먹는다.

1%안에 들어가는 인물로 키운 비결이 뭘까 !

부모가 다 지성인이고 똑똑한 사람들이다.

하고 싶어하는 대로 놔두었더니 지들이 알아서 크더라가 답이다.

99%의 한국인들은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통제하려한다.

사회의 정석의 길을 보여주고 알려주고 그 길대로 따라가라한다.

튀면 안되고 모나면 안되고 정답대로 살아가라고 열심히 애쓴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똑똑한 사람들이 성실하게 계단을 밟고 올라가 서울대로 대표되는

이들이 한국사회의 지배엘리트가 지배하는 땅이 한국인듯하다. 조선시대의 양반들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그 정석대로 오르지 않고 다른길을 걸어가다 성공한 이를 계속 보아주기는 힘든가보다.

지금도 여전한가보다.

광대는 광대일뿐 광대가 너무 나댄다 생각하면 기묘한 꼬투리를 잡아 사라지게 한다.


1%의 삶은 힘들다.

보통사람들도 힘든데라면 할말은 없지만

99%가 추구하는 정답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1%는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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