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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의 선택근로 사례

한 번에 몰아서 근무할 수 있는 선택근로, 들어가 보면 복잡하다.

게임업체는 업무가 몰리는 구조이다 보니 주당 소정근로 40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합친 주당 52시간 이내에 근무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대안으로는 탄력근로와 선택근로인데, 대부분의 게임업체는 선택근로로 가고 있다. 선택근로는 간단히 말하면 최대 1개월 이내에 소정시간을 먼저 채우고, 연장시간을 채우는 근태관리 구조이다.


2019년 1월을 예를 들면, 

ㅇ 근무일은 22일이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176시간이 소정근로시간이다. (까만 날*8시간이다.)

ㅇ 연장근로는 52시간이다. 

     (정확히는, 1년은 52주이므로 월평균은 4.33주이고, 주당 12시간이므로 월 연장은 52시간이다.)


근태관리 측면에서 볼 때, 출퇴근 시간은 아무 때나 할 수 있고, 176시간을 먼저 채운 후 52시간을 추가하면 1월에는 더 이상 근무해서는 안된다. 즉, 총 228시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선택근로는 몰아서 근무할 수 있다.

E사의 사례를 보자.

 ㅇ E사는 선택근로를 까만 날만 할 수 있도록 했다.

 ㅇ 휴일에는 별도의 시간외 근무신청을 하도록 했다.

 ㅇ 이밖에 연차,반차,출장, 보상휴가, 근무시간 제외에 대한 인사제도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택근로제에서 소정시간이던 연장시간이던 22시부터 익일 6시까지 야간근무가 있을 경우 보상을 50% 추가해줘야 한다. 또한 휴일에 근무할 경우는 8시간까지 50% 추가하고, 8시간 초과하면 다시 50%를 추가해야 한다.


선택근로 근태관리는 시스템이 아니면 처리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근로기준법을 지켜 52시간을 준수해야 하고, 보상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연장근무수당을 지급해야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계 J사가 위 시스템을 구현하려다가 철수한 것을 콜라플의 컨설팅으로 아라인이 3주 만에 가동한 사례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24100516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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