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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출퇴근제 어떻게 시행하나

마음은 자율이지만 코어타임 등 조건이 많아진다. 타율 출퇴근이 아닌가.

#주당52시간 체제가 되면서 다양한 출근과 퇴근 제도가 도입되고 있다. #탄력근로#선택근로와 같이 복잡한 제도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출근시간을 다르게 하는 #시차출근제 를 도입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다. 


큰 변화없이도 오후에 업무량이 많아지면서 종종 야근이 발생하는 직무인 경우 출근시간을 10시 이후로 하는 것이다. 이때 협업을 위해 집중근무시간, 즉 #코어타임 을 두는 경우도 있다.



★ 코어타임은 특정 시간대에는 근무를 하자는 것인데, 결국 출근 시간을 조정하는 것과 같다.

★ 예를 들어, 10시~16시까지가 코어타임이라면, 출근을 10시까지 하면 되는 것이 결과적인 현상이다.


코어타임 운영은 자율 출퇴근으로 귀결된다. 출근시간이 9시이면, 사실상 코어타임은 9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결국 코어타임 시작시간까지만 출근하면 되는 것이다. 자율적 출근제도가 시행되는 것과 다르지 않다.


★ 자율근무, 즉 자율출퇴근은 직원이 출근하는 시간을 『시업시간』으로 정한다.

★ 퇴근시간은 휴게시간 1시간을 포함하여 9시간 후가 『종업시간』이 된다.

★ 시간체크는 세콤/캡스와 같은 근태기의 시간, PC에서 출퇴근 단추누르기, 모바일에서 출퇴근 단추누르기로 한다.



자율이라고 하면서 타율을 고민하고 있지는 않는지 고민하자.


인사담당은 이때쯤 고민이 된다.


외근이 많은 직무는 자율출퇴근에서 출근시간을 언제로 잡느냐이다. 

최종적으로는 직원을 믿어야 한다. 직원 (고객사로 직접) 출근을 몇시에 했다라고 알려야 하는데, 그것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 다른 방법?


ㅇ GPS활용? 해당 장소를 정해야 한다. 대리점 같은 경우 가능하다.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간다면 안된다.

ㅇ 출장/외근 신청? 출장/외근 신청시 시작시간을 출근시간으로 잡을 수 있다. 과연 그 시간에 그곳에 갔는지는 모른다.



자율출퇴근, 이름에 걸맞게 자율적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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