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사회시간 이던가? 중학교 사회 지리시간 이던가? 강원도 양양의 유명한 자원은 철(금속기호 Fe)이라서 철광석의 보고라고 배우고 외운 기억이 있다.
그때 난 지역명 "양양" 이란곳의 어감이 좀 재밌게 느껴졌고
그냥 삼양라면이 동시에 떠올라 강원도 양양(세모표시 지도)- 철광석 이게 금방 외워졌다.
바야흐로 2020년대의 강원도 양양은 서핑의 대표 도시가 되었다. 바다와 함께 서핑이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찾는 에너지 넘치고 정리된(정돈된) 해변도시!
가 바로 '양양'이다.
서핑멍이란 제목과 관계는 없지만, 강원도 양양이 유명한 관광지로 떠올랐다는 문장을 쓰다가 갑자기
' 알뜰신잡'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들은 핫플과 입지의 차이가 떠오른다. 난 가끔 이렇게 '꼬꼬무'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이을 때가 있다. 이는 이미 유명한 곳은 핫플, 아직 나만 아는 곳은 개성 있고 신선함을 표현하는 영어 단어 ‘힙(hip)또는 히든(hidden)의 어감을 빌린 숨겨져 나만 아는 곳이란 뜻의
힙지로 부르다고 한다.
다시 오늘 글의 주제로 돌아와 작가가 명명한 '서핑멍(surfing 멍)'은 양양지역에서
보이는 해양스포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확인하는 행위를 뜻하는
" surfing the internet "을 의미한다.
동음이의어 말장난으로 오늘의 멍 때리기 '서핑멍'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속에서 하는 서핑이 아닌
'인터넷 서핑' 즉 웹서핑이다 슝~!!!!
난 평온하게 있고 싶거나 심심하거나 할 때, 인터넷서점이나 인터공원(park)이란 예매사이트 그리고 모두가 떠나는 여행 (투어) 사이트에 접속한다.
이제 정말 파도에 몸을 싣듯 , 연결 또 연결된 관심사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인터넷서점 홈페이지만 가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너무 풍성하다. 베스트셀러와 신착도서들의 목차와 소개를 읽기도 한다. 귀여운 문구류들도 본다.
공연예매사이트에 가면 공연 줄거리 읽고 마치 공연에 다녀온 듯 상상이 된다. 여행 투어 예매사이트는 또 어떤가
우하하하~!! 마치 그 나라와 도시에서 대표적 음식까지 먹고 온 듯 기분이 든다. 주요한 건축물도 알아본다.
이즈음 되면, 대표 건축물에서 기념사진까지 찍은 상황이 된다. 은행 홈페이지 가서 새로 나온 카드혜택과 금융상품을 보기도 하고, 인테리어 사이트도 구경하고
배울 점이 많다. 그리고 의류사이트에서는 벌써 옷 몇 벌 입어보고 샀다가 환불까지 마친 듯하다.
멍 때리기 좋은 사이트는 (기분 좋아지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자의 경우 도서, 여행(투어), 공연예매사이트
이다. 우헤헤
파도를 타는 서퍼들이 서핑을 하면 좋은 점이, 파도를 타는 동안 자연과 하나가 되는 자유와 해방감과 서핑을 하는 동안은' 몰입'을 하게 되어 일종의 명상의 시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신이 관심 있고 행복해지는 정보가 많은 홈페이지(i.g. 도서, 공연, 음악, 전시, 의류, 디자인등)에 접속하여 인터넷 서핑' 즉 웹서핑의 파도를 타고 , 잠시 일상의 시름을 잊는 멍 때리기도 꽤 즐겁다.
*작가가 명명한 '서핑멍(surfing 멍)은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확인하는 행위를 뜻하는" surfing the internet "을 의미한다. 웹서핑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