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연휴가 많았던 탓인가
급격히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
월요일 아침이 조금 버겁다.
다행히, 마을버스를 놓치지 않았다.
매일 아침 7시 33분에 오는데, 헐레벌떡 뛰어서 탑승하고 뿌듯하고 기분마저 좋은 이런 현상은 참 우습다.
사무실로 들어가는 마지막 버스에서 기사님은
아무도 벨을 누르지 않았는데, 자꾸 앞뒤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신다. 에효~!!
그렇게 나는 점심을 먹기 위해 회사에 도착했나 보다.
뭐 어찌 되었건 밝고 긍정적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마음에 업무 효율이 깃드는 법이다.
오늘의 메뉴 :참치김치찌개 (feat. 두부)
치킨텐더
미역줄거리
찌개맛집이다. 국물 간이 딱 알맞다. 게다가 너무 탁하지도 맑지도 않은 것이, 충분히 익힌 김치가 맛있다.
같이 먹는 동료가 미역줄거리를 잘 먹는 내게
"미역줄거리는 무슨 맛이에요?"라고 묻는다.
"미역 불린 거에 소금 간을 알맞게 하고, 마늘과 참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은 맛이에요. "라고 답해주고 , 내가 왜 미역줄거리를 좋아하 는 지. 그리고 미역줄거리는 초등학교 때 시장에서 한소쿠리에 천 원이었고, 가격이 저렴한 음식이라고 말해줬다. 말랑한 거 잘 씹히는 거 좋아해서 찰옥수수보다
노란 말랑 옥수수를 더 선호한다고 까지 부연설명을 덧붙여줬다.
많이 추워졌지만, 완연한 가을처럼 하늘이 높고 맑았다.
편의점에 들러 인스턴트커피까지 사서, 감성사진도 찍어주었다.
평범하고, 그럭저럭 숨 쉴만했고
또 잠깐이나마 웃었고
그럭저럭 괜찮은 디얼마이런치 시간 이었다.
그냥 멍멍했던 하루
[챗GPT 맛있는 김치찌개 만드는 법]
1. 김치 볶기
냄비에 김치 + 다진 마늘 + 약간의 참치기름(또는 식용유)을 넣고
중불에서 3~5분간 볶아요.
김치가 투명해지고 향이 날 때까지!
2. 양념 넣기
고춧가루, 간장, 설탕을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요.
(이 과정이 찌개의 깊은 맛을 좌우합니다.)
3. 국물 붓기
물이나 쌀뜨물을 부어서 끓여요.
센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기.
4. 참치 넣기
참치를 국물이 끓기 시작한 뒤에 넣어요.
너무 일찍 넣으면 비린 맛이 날 수 있어요.
5분 정도 더 끓이면 참치 향이 잘 스며듭니다.
5. 마무리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간을 보고 필요하면 소금으로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