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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원준 May 03. 2016

Good reads of the week #14

번아웃, 데드풀, 중국 전기자동차, 고객 개발에 대한 이야기들

Good reads of the week(GROW) 은 제가 한 주간 읽은 글 중, 재미있었던 글을 몇 편 꼽아 공유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1월 11일의 주 부터 최대한 매 주 공유드리려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Good reads of the week #14
2016/04/25

1. 번아웃을 이기는 실용적인 프레임웍들
(Practical Frameworks for Beating Burnout)

번아웃(Burn-out)은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질병과도 같은 현상입니다. 어느 순간 만사가 귀찮아지고, 무기력해지죠. 번아웃되지 않으려면 번아웃의 징조를 잘 포착하고, 평소 습관에 이를 잘 녹여내야 합니다. 실용적인 번아웃 퇴치 프레임웍에 대한 좋은 글입니다.

2. ‘데드풀’로 알아보는 히어로 무비의 미래
(링크)

이번 주, 저번 주는 마블의 새 영화, 시빌워로 핫했습니다. 이제 시빌 워에 도달하니 어지간한 배경지식 없이는 등장인물이 누군지, 왜 저런 말을 하는 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마블의 대단한 점은 이렇게 얽히고 섥힌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잘 풀어내는 동시에, '데드풀' 과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 같은 영화들을 꾸준히 출시하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를 넓히고 있다는 것이죠. 마블의 전략을 잘 설명한 글입니다.

3. 중국 기술기업들, 전기자동차로 진격 중
(Chinese Tech Firms Charge Into Electric Cars)

중국 자동차 시장은 이제 꿈틀대고 있습니다. 폭발 직전의 화산을 보는 느낌입니다. 특히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비야디(BYD) 등을 위시한 브랜드들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WSJ 또한 이에 집중 조명하네요.

4. 4주 동안 고객 500명과 직접 대화하며 배운 것들
(Customer Development for Startups: What I Learned Talking to 500 Customers in 4 Weeks)

Customer Development, 직역하자면 '고객 개발' 은 그렇게 와닿지 않는 단어입니다. 사실 정의를 내리는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되고 있는 단어이기도 하죠.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바로 고객과 이야기해야한다는 것입니다. CRM 툴을 제공하는 Groove 의 대표가 직접 500명의 고객들과 이야기한 과정을 재미있게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도 재미있는 글이 많았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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