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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재헌 Jun 04. 2020

PM 컨버팅 #44 : 마무리 글

#44. 마무리 글

근 5년을 집필한 것 같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분명 프로젝트를 잘하는 방법이 있고, 내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한 방법들을 적다 보니, 필드에서 그 경우를 맞닥뜨리는 상황이 되어서야 글을 적을 수 있었다.


그리고 솔직히 일을 하다 보면 차분히 글을 적을 수 있는 상황도 여의치 않았다.

그러다 코로나가 왔고, 간간히 재택근무를 하면서 솔직히 시간이 좀 되어서 이때다 싶어서 PM입문 편을 마무리 짓고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일단은 급하게 마무리를 짓겠다.^^


프로젝트를 잘하는 비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나도 지금도 프로젝트를 하지만 뭐가 성공이고 뭐가 실패인지 물론 정량적으로는 답이 나오지만 정성적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프로젝트를 함께한 고객과 지금도 연락을 한다면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젝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은 가끔 한다.


또 하나 실패한 프로젝트이지만 배운 게 있다면 그것 또한 성공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는 개인기가 아니다. 철저하게 팀워크이고 또 회사 또는 조직에서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팀이 오래가고 회사가 오래갈 수 있다.


30여 번의 공공정보화 프로젝트 이후 5년간 클라우드 컨설팅을 하였다.


지금도 클라우드 컨설팅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다음은 다음에 고민해봐야겠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지금 읽으신 글은 책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Project Manager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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