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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서범 Mar 20. 2017

소통을 꽃피우다 # 63

지(智), 덕(德), 체(體)


 지혜로운 사람이 좋다.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좀 더 넓은 의미이다.


 직장이나 사회에서 높은 위치에 자리한 사람들 중 단순히 지식이 많은 사람이 지혜롭지 못하여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TV, 라디오,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서 우리는 많이 접하곤 한다. 그때 '아니 도대체 많이 배웠다는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또는 '명문대까지 나온 지식인이 저렇게 처신할 수 있나'하는 말을 하곤 한다. 지식은 있지만 지혜롭지 못한 것이다. 현명한 지혜가 없는 차가운 지식만이 있는 것이다. 평생을 사는 삶의 과정에서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혜다.


 덕이 있는 사람, 덕을 베풀고 행하는 사람이 좋다. 덕은 가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바람직함과 따뜻한 마음 등을 의미한다. 올바르지 못한 일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 올바른 행동을 하게 하는 마음, 바른 사랑을 행할 줄 아는 마음처럼 선하고 바르며 따뜻한 마음 등을 의미한다.


 몸이 건강한 사람이 좋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고 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마음이 약해져 부정적 사고를 하기 쉬워지며 짜증과 화를 내는 표현이 나도 모르게 행해질 수 있다. 그러니 건강 관리를 하여서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하도록 하자.


행복과 소통을 꽃피우기 위한 '지(智), 덕(德), 체(體)'를 겸비한 당신이 되기를 소망한다.

당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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