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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서범 Dec 29. 2016

소통을 꽃피우다 # 37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소통은 아니다



 당신은 당신의 말을 많이 할 때 소통이 잘 되었는가? 아니면 그 사람을 따뜻하게 응시하며 고개를 끄덕여주면서 상대의 말을 많이 들어주었을 때 소통이 잘 되었는가? 불필요하거나 쓸데없는 많은 말이나 표현보다 진심을 담은 담백한 짧은 말과 표현만으로 소통이 좀 더 잘 이루어지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양'보다는 '질'이라고 할까?


 가끔은 누군가의 말을 넉넉하고 충분히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의 여유 한 번 가져보시면 어떨까?

그저 진심 어린 관심과 마음으로 '그래~?', '정말~?'같은 추임새만 맞춰줘도 그 어떤 소통보다 멋진 소통이 될 때가 있다. 이렇듯 어떻게 보면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것은 참 간단한 것인 것 같기도 하다. 당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

2년 동안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두 달 동안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데일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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