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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거의 모든 사랑이 흐린 뒤 맑음이래
어깨너머의 무지개 rainbow, 2020digital 42x59.4cm
무심한 어깨너머로 무지개가 늘어지네. 거의 모든 사랑이 흐린 뒤 맑음이래. 흔들리는 왼발을 넌 언제까지나 모르겠지. 우리와 상관없는 시간이 계속 흐르네
그림 그리고 글도 가끔 씁니다. wjdgpdud90@naver.com insta_amontageof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