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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바람을 타고 날아와
어느 다정한 농부의 밭에 싹을 틔운 꽃씨가
언제부터는
봄이 오는 것을 두려워했다
따스한 봄날....
밭을 일구기 전에..
농부는 흙으로 구운 조그만 화분을 가져와..
그 이름 모를 꽃을 옮겨 심었어..
농부의 창틀에 앉아 있는 꽃은
지금 행복하다
'난... 다시는 바람결에.. 날아가지 않아...'
니콜라스의 브런치입니다. 찾아 주신 분들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