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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콜라스 Jun 21. 2017

8. 기억


일초를..

백으로 쪼갠 시간 조차..

놓쳐선 안돼...


외면하면..

잔디에 난 길처럼..

그곳엔 다시

자라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먼 기억.. 이

따로 있는 건 아냐..

얼마나.. 내 곁에..

가까이 두는지가..

중요해..


해가 지면..

어김없이.. 고개를 쳐들

그곳을 향한

노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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