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시보다 절제가 더 멋지다

by 소소한빛

요즘 나는 과시보다 절제가 더 멋지다고 느낀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여행을 가고,

맛있는 밥을 먹고,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긴다.


운동을 하는 것도, 억지로 살을 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다.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좋은 습관을 쌓아가는 것도

이제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나를 아끼기 때문이다.


나는 큰돈을 원하지 않는다.

많이 벌지 않아도, 나만의 속도로 걸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돈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는 걸

요즘 들어 더 자주 느낀다.

공원 산책, 도서관의 조용한 공기,

혼자서 끓여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


해외여행을 못 가도 괜찮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참 많고,

가까운 곳에도 내가 미처 몰랐던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여행이 된다.


나는 지금

내가 가장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한, 나답게 사는 삶.


과시 대신 자족,

욕심 대신 절제,

빠른 속도 대신 나만의 리듬.

그렇게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참 고맙고, 참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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