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을 살아오면서, 나는 나 자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줬던 것 같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내가 나를 너무 괴롭혔고, 그 모든 고통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놓쳤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렇게 살아야만 했을까? 왜 스스로에게 이렇게 엄격하게 굴었을까? 그때의 나는 행복을 찾기보다는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며 나 자신을 힘들게 했던 것 같다.
내가 왜 그랬을까? 그동안 행복한 순간들을 놓친 이유는 내가 너무 바쁘게만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목표를 달성해야 하고,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내 마음의 소리를 외면했던 것 같다. 내 속도대로,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이 정한 기준에 맞추기 위해 그저 달려갔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알겠다. 행복은 그렇게 찾는 게 아니었다는 것을.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내 안에 이미 행복의 씨앗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느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왜 그렇게 불행하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지 않았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기쁨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동안 나 스스로 불행을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살아가야겠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들이 이미 너무나도 풍성하고 충분하다. 더 이상 무엇을 더 얻어야 할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해야 할지 걱정하지 않겠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매일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내 속도대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며, 나에게 주어진 삶을 진심으로 즐기겠다.
행복할 이유는 많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집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나는 이제, 너무 많은 것을 좇기보다는, 그냥 나답게 살아가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살며, 작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싶다.
어쩌면, 이것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이제 더 이상 외부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편안하게 살아가며 내 마음을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잊고 살았던 것 같다. 이제는 나를 돌보고, 내 행복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 이제는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내가 가진 것들, 내가 누리는 이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내 속도대로, 행복을 찾아 살아가겠습니다.
어른이 되어가는 이 과정이 너무 감사하고, 내가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행복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내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며, 그 길을 걸어가겠다.